'Blank' ME는 중국 브랜드이다. 중국자본이 한국의 기술과 디자인을 만나 태어났다. 비엠코스메틱스는 도발적이며 트랜드를 리드하고 모던하며 자신을 표현하는데 주저하지 않는 중국의 20대를 위한 뷰티 브랜드가 필요하였다.
나만의 뷰티 아이덴티티를 찾아주는 코스메틱 브랜드라는 컨셉에 초점을 맞추어 'Personal Beauty Kurator just for you'라는 브랜드 아이디어를 정립하였다. 브랜드 네임으로는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은 완성되지 않은, 무한한 가능성을 부여하는 'Blank'와 '나'를 중시하는 시대성을 반영한 'ME'가 'Blank Me'로 태어났다.
브랜드 언어로는 'Blank'라는 코어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캔버스를 연상시키는 그래픽 모티브를 개발하였다. 또한 MCN(Multi Channel Network) 마케팅을 고려하여 따옴표와 커뮤니케이션 스퀘어를 비주얼 솔루션으로 제안하였다. 패키지 디자인은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를 통해 세련된 감성을 표현하였으며, 라인으로 그려진 사각형태의 그래픽 모티브 안에는 개성있는 서브네임을 추가하여 블랭크미만의 뷰티 스토리를 담아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