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14일~15일 SP autumn Spirit Day 행사로 ‘201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참관 & Creative Spirit Night을 함께 즐겼습니다.
“ 디자인이.디자인이면.디자인이.아니다. ” 라는 주제를 띄우고 4가지 큰 세션(주제전, 유명전, 무명전, 커뮤니티)을 중심으로 구성된 비엔날레 참관은 광주디자인센터의 사전 배려로 2시간 30분 동안 특급 도슨트의 안내를 받으며 Spers들이 진지한 몰입의 경지를 맞보도록 해 주었습니다.
21세기 철학적 사유와 예술적 실천의 행적들이 노자의 ‘도가도비상도’를 재해석해 설치, 미디어, 그래픽, 조경, 건축 공연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의 접근을 한데 모아 창조와 혁신을 보여주는 ‘이 시대의 디자인’에 관해 그 의미와 연관성, 내밀한 인사이트를 접해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