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라면 꼭 가봐야 할 그곳, 츠타야"
츠타야는 왜 Hot한가?
이탈리아에는 RED*, 일본에는 츠타야, 한국에는?
한국에 츠타야가 들어온다면? 성공할 수 있을까?
왜 한국에는 츠타야 같은 공간은 없는가?
최근 대형 서점들의 리뉴얼은 진정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배려인가?
츠타야가 제안하는 편안함은 무엇인지? 또 어떻게 전달되는지?
그들이 추구하는 고객 중심의 디자인이란 무엇인지?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은 물론이고 무엇이 그들을 오프라인 서점의 강자로 만들었는지, 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열광하는지를 그들이 제공하는 공간 구석구석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나아가 국내 서점의 대표주자 교보문고와 비교하며 두 나라의 서로 다른 문화적 특성과 독서율, 경제 수준에 따른 접근방법의 차이까지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미 ‘지적자본론’이나 온/오프라인의 매체를 통해 다양한 츠타야 스토리를 접했지만 이번 SP시각으로 수집한 자료와 인사이트는 Creative Class Lab의 핵심이었습니다.
* X Space 시리즈에서 소개한 이탈리아 출판사 La Feltrinelli의 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