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제품과 서비스 시스템으로 사무가구 시장에서 지속적인 리더십을 가져온 No.1 브랜드 퍼시스. 시장에서의 위상과는 달리 혼재되고 노후화된 비주얼 표현 체계와 고객을 향한 브랜드 메세지가 흐려져 있다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문제해결을 위해 소디움파트너스는 브랜드의 재정의를 시작으로 Verbal & Visual 브랜딩 체계 개발에 착수하였다.
퍼시스는 가구에 대한 진정성과 철학은 뚜렷하지만 사람이 중심이 되는 따뜻함이 부족하여 딱딱하고 정형화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소디움파트너스는 이점에 착안하여 '고객과 함께하는 행복한 프로들의 릴레이션십'이란 의미를 담은 'Happy Professionalism'을 브랜드 아이디어로 정립하였다. 이러한 브랜드 아이디어하에 우리의 Office를 '행복한 프로들의 공간'으로 재해석한 퍼시스의 새로운 슬로건 'Office we love'가 탄생하게 되었다.
퍼시스의 새로운 프라이머리 로고는 기존 퍼시스 로고에서 기능적인 부분과 밸런스 측면을 개선하였다. 고객 접점에서 사업부문의 확장까지 고려된 일관된 커뮤니케이션과 전문성을 강화하였다. 퍼시스 레드는 기존 로고의 컬러를 이어받아 넘치는 희망과 타오르는 정열을 의미하며 로고타입의 퍼시스 그레이는 기존 블랙 컬러에서 변화하여 더 유연하고 세련된 퍼시스의 전문성을 표현하였다. 또한 정교하고 세련된 느낌의 서체는 전문기업으로서의 자부심과 세심한 서비스를 상징한다. 퍼시스의 심볼을 회전하여 하트 모양으로 활용된 그래픽 모티프는 고객에게 더 친근하고 새롭게 변화하는 퍼시스로 다가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