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는 '대한펄프'의 새로운 이름으로 생산자에게 중요한 '펄프'보다, 소비자의 '깨끗한 생활, 깨끗한 환경'을 먼저 생각하겠다는 고객가치를 표상으로 2011년 새롭게 출범하였다.
"깨끗하다"는 것은 바르고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 고객을 만족시킨다는 기업의 미션이자 소비자들에게 만족과 행복이 가득하길 원하는 기업의 바람이다. 또한, 정도경영과 사회공헌의 기업가치를 만들어내고, 새롭고 창의적인 사내문화를 이끌어 내겠다는 변화의 의지도 담고 있다. 깨끗한나라의 CI는 '자라나는 새 잎'의 테마를 통해 희망과 역동의 에너지를 표현하고 있다. 개성 있는 로고타입을 리듬감 있게 배열하고, 작은 새싹에서 시작한 잎이 조금씩 커가는 배열을 통해 지속적인 번영의 꿈을 담았다.
소디움파트너스에서는 '깨끗한 나라'의 글로벌 활동을 위한 솔루션도 함께 제공하였다. 사명의 의미와 어감을 최대한 살리면서 해외에서도 통용될 수 있는 방법으로 Kleannara (Clean과 Korea를 접목한)를 제안,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기반도 마련하였다. 깨끗한나라 브랜딩 프로젝트는 CI차원에 머물지 않고 제품레벨의 브랜드 개발과 패키지 디자인으로 이어졌다. 베비오닉, 릴리안, 보솜이, 비야비야, 보감 등 제품 라인 전반의 브랜드와 디자인을 재정비를 통해 변화에 대한 대 곡객 메시지를 제품과 디자인을 통해 체감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