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정보㈜’는 국내 기업 대상의 신용등급 평가, 개인신용평가, 투자 컨설팅 및 리서치 기관으로서 '한국신용평가㈜' 및 한국 기업평가와 더불어 공신력, 전문성 등에서 3대 메이저 업체의 위치를 굳히고 있었다. 그러나 기존 사명이 '한신정'으로 약칭되면서 '한신평'의 자매회사 등으로 오인되거나 업종과 관련이 없는 연상을 하는 등 기업 실체의 전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를 타개 할 수 있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명칭, 그리고 새로운 기업 CI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소디움파트너스에서는 기존 사명과 연계/비연계 된 다양한 명칭을 검토한 결과 기존 통칭으로 활용되던 NICE (National Information & Credit Evaluation)을 정식 Corporate Communication으로 추천, 채택하게 되었다. 'NICE'는 정식 사명 보다 연상성, 호칭용이, 청음이미지, 시각적 임팩트 면에서 더욱 강력한 구심점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으며, Nice를 중심으로 한 CI를 개발하고 계열사 ‘나이스 전자금융’, ‘나이스 채권금융’ 등에 일관되게 적용함으로써 기업의 차별적 실체 표현, 관련 부문의 전문성 부각을 통해 보다 확고한 포지셔닝을 이룬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