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하이텔과 한미르를 통합, 강화시킨 새로운 KT 포털 브랜드 파란이 2004년 하반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고자 계획되었다. KT에서는 포털 사이트 비즈니스에 재 진입 하면서 기존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 되는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소디움파트너스는 생동감 넘치는 파란의 BI를 통해 각 글자마다 살아 움직이는 듯한 파란의 무한 잠재 에너지를 현대적인 친밀감으로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개성이 넘치는 로고마크 형태의 파란 BI는 경쟁브랜드와 차별화 되면서 강력한 임팩트 전달을 위해 가장 단순한 형태로 조율되었다. 파란은 광고 온에어와 함께 의욕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였으며, No.1 포털사이트를 향해 푸른 물결의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