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색조시장의 꾸준한 성장세와 고객의 합리적 가치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기 위해 국내 드럭스토어 넘버 원 브랜드 CJ 올리브영에서 새로운 전문 색조 브랜드를 기획하였다. 새로운 브랜드는 올리브영 매장 내에서만 판매되어, 항상 신선하고 차별적인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부여한다는 사명을 수행함으로써 모 브랜드를 대표하는 Only One PB 브랜드로 굳건히 포지셔닝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출발하였다. 이러한 배경에서 소디움파트너스는 이에 맞는 브랜드 네임과 스토리, 그리고 BI 및 패키지 개발에 돌입하게 되었다.
‘일반인도 전문가처럼 스타일리쉬한 메이크업을 손쉽게 할 수 있는 셀프 스타일링 메이크업 브랜드’라는 컨셉에 초점을 맞추어 ‘Self-Beauty Profiler’라는 브랜드 아이디어를 정립하였으며 이를 가장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WAKEMAKE 웨이크메이크라는 브랜드 네임이 선정되었다. 평범한 일상을 컬러로 생생하게 WAKE up, 다양한 상황에서도 전문가처럼 MAKE up한다는 의미를 시각적으로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WAKEMAKE가 화장품 팩트 거울에 비쳐 반전된 모습으로 형상화된 BI가 탄생되었다.
패키지는 최대한 심플하게 블랙 & 화이트컬러의 WAKEMAKE 로고를 중심으로 시스템을 정립하였고 립스틱 뚜껑엔 WAKE, 바디엔 MAKE가 새겨져 있어 뚜껑을 ‘WAKE’ 함으로써 나의 아름다움을 ‘MAKE’ 해준다는 패키지 속 숨겨진 메시지도 담고 있다. 현재 WAKEMAKE는 매스티지 색조 브랜드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그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발한 브랜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