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다들 잘 갔다 오셨나요?
8월의 ccl은 여름을 맞아
대한민국 곳곳, 세계 곳곳을 누빈 Spers가
길에서 만난 브랜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익선동에서 시작해
아는 사람만 찾아간다는 부산 풀밭 위 길목에 있는 우유카페 초량,
내 고향 남쪽마을, 둥둥 배가 떠다니고 파도가 넘실거리는 게판 영덕까지
눈이 확 트이는 국내 스트릿브랜딩 여행을 마무리 짓고
전통에서 나아가 공예품에 지금의 숨결을 불어넣는 일본의 나카가와쇼텐
꿀 떨어지는 신혼여행을 다녀온 지팀장님이 발리에서 만났던 풍경
홍콩 오볼로 사우스사이드 호텔의 공간디자인에서
베를린과 바르셀로나의 환경디자인까지
할 이야기도 많고 보여줄 거리도 많아
그 어느 때보다도 길게, 하지만 재미있게
Spers를 사로잡는 스트릿브랜드를 나눈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이 길 위에서 만났던 눈길을 사로잡은 브랜드는 무엇인가요?
단순히 예쁘고, 사람들이 많아서 찾아가는 곳이 아닌
자신만의 이야기로 길 위에서 사람들을 반기는,
내가 걷는 길에 가득한 스트릿브랜드의 이야기를
한 번쯤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Spers의 스트릿브랜딩은 내년에도 계속 됩니다.
내년 여름에 또 만나요! :)
+
다음달은 Spers가 바깥으로 나갈 예정입니다.
어디에서 ccl을 즐길지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