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브랜딩한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아트투어
It's mint time with Spers~
소디움파트너스는 세번째 항공사 프로젝트였던 에어서울을 타고 나오시마 아트투어를 떠났습니다. 티켓팅 부터 도착까지 의도한 브랜드 전략과 디자인이 실제 고객 접점에서 어떠한 브랜드 경험으로 제공되는지 체험하고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다카마츠, 나오시마는 'Loving City Carrier - 사랑스러운 도시들을 연결하는 여행 파트너'로 포지셔닝한 에어서울에 걸맞는 목적지였습니다.
'안도 다다오'의 건축과 '쿠사마 야오이'의 호박으로도 잘 알려진 나오시마.
과거에 버려졌던 쓰레기섬이 어떻게 예술의 섬으로 재탄생하였는지.
예술이 어떻게 자연을 살리고 치유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현재 어떻게 공생하는지.
나오시마 곳곳에서 확인되는 씸리스(Seamless), 스타일을 넘어 이들의 정신으로 승화된 삶의 태도까지.
일본 전통 가옥과 현대 예술의 조화, 작품의 일부가 된 자연, 주민들과 함께하는 예술 프로젝트 등 나오시마, 이누지마, 데지마 섬을 탐방하며 자연과 예술을 대하는 이들의 태도를 오롯이 느끼고 Creative Spirit을 충전하는 시간이었습니다.